더위 먹었을 때 나오는 증상과 해결방법 알아보자

 

열사병과 일사병의 차이는

벌써 여름철이 시작 된 것 같은데 여름철에는 더운 날씨탓에 생기는 증상들이 있을 수 있다. 갈증을 느낀다거나 어지러움을 호소하기도 하고 탈수증세와 같은 문제가 생길수도 있어 위험하다. 날씨가 더울수록 수분섭취가 중요하기 때문에 수시로 물을 많이 먹어주는 것도 중요하다. 이어서 많이 들어본 열사병과 일사병의 차이는 무엇인지 알아보자. 같이 사용하는 경우도 많지만 분명 다르다고 할 수 있는데 일사병은 햇빛에서 방출되는 열로 인해 생기는 신체증상이라고 생각하면 쉽고 열사병은 햇빛에서 나오는 열 뿐만 아니라 다양한 높은 온도의 열로 생각하면 되겠다. 여기서 공통점은 여름철과 같이 더운 날에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로 인해서 생길 수 있는 문제는 열로인한 경련이 발생한다거나 피로 등이 있다. 기본적으로 일사병으로 시작을 하다가 열사병까지 진행이 된다고 할 수 있고 일사병이나 열사병이 발생하게 되면 어지럽거나 울렁거리고 피로감을 느낄 수 있는데 많은 사람들은 더위를 먹었다고 하기도 한다.

 

더위 먹었을 때 발생하는 증상

오랜시간 열에 노출되게 되면 더위를 먹게 된다. 신체에 저장되어 있어야 할 수분들이 땀으로 배출되면서 수분이 부족해 발생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먼저 일사병이 발생하게 되면 열사병까지 진행되기 전에 응급조치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열사병이 발생하게 되면 신체의 온도가 40도 이상으로 오를 수 있음을 알아두면 도움이 된다. 일사병은 일반적인 더운 날씨에도 생길 수 있는 문제이지만 열사병은 뜨거운 열이 있는 환경에서 일하시는 분들에게도 쉽게 생길 수 있어서 조심하는 것이 좋겠다. 보통은 어지러움과 울렁거림을 느끼게 되고 의식을 잃을수도 있겠지만 30분에서 1시간 정도 휴식을 취하면 회복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열사병이 위험한 이유는 발작을 한다거나 경련을 할 수 있으며 의식을 잃는 것은 물론 의식을 차리더라도 소통이 되지 않을 수도 있음을 알아두어야 한다. 환각을 본다거나 손을 떠는 등의 증상도 보이는 경우가 있다. 또한 숨이 거칠어져 숨을 쉬는데 답답함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반대로 호흡을 느리게 하는 경우도 있으니 잘 관찰할 필요가 있겠다. 이어서 일사병은 기본적으로 땀을 온 몸에서 많이 흘리게 되는데 열사병으로 이어지게 되면 건조해지기도 한다. 울렁거림이 심해지면 구토현상이 발생 할 수 있으며 복통을 호소하는등 급성 신부전, 간기능부전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

 

일사병과 열사병, 더위먹었을 때 해결방법

더위먹은 증상이 조금이라도 보인다거나 느껴진다면 하던일을 즉시 중단하고 휴식을 취해야 한다. 또한 탈수가 생기지 않도록 수분섭취를 많이 해 주는 것이 좋다. 햇빛이 없는 그늘지고 시원한 곳으로 자리를 옮기는 것이 좋으며 옷이 몸을 조이지 않도록 풀어준 뒤에 기대거나 누워있는 것이 좋겠다.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해서 열을 내려준다거나 물에 적신 천으로 얼굴과 목, 겨드랑이 등을 마사지 해 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열사병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더위 먹었을 때에는 응급조치를 통해 예방해 주는 것을 권한다.